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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화 명대사 명장면

by 재아군 2022. 3. 19.

오늘은 정말, 눈물나는 장면이었지만 엄마와의 관계를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화 방송장면

 

 

넌 꿈이 원래 기자였니?

꿈은 글쎄요. 뭐. 꿈대로 살지 않는다고 실패한 인생도 아닌것 같고

꿈꾸는대로 산다고 성공한 인생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저한테 주어진 일을 잘 해내고 싶습니다. 

그게 현재 제 꿈입니다.

 

좋네.

 

저도 여쭤봐도 됩니까? 선배님 꿈은 뭔지?

 

내 꿈?

 

내가 진행하는 뉴스가 재밌는거, 그게 내꿈이지.

LBS나 KBY 뉴스보다 더 재밌는 거요? 

아니. 내 경쟁상대는 LBS나 KBY가 아니야

내 뉴스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모든 것

영화, 드라마, 책, PC통신, 음주가무, 수다. 그 모든게 내 경쟁상대야

그 모든것들보다 내 뉴스가 보고싶었으면 좋겠어

하던걸 멈추고 TV를 틀었으면 좋겠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화 방송장면

나 사실, 니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희도야

너무 그리워 희도야

 

나도 아빠 너무 보고 싶어

 

 

신재경 역의 서재희님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 너무 매력있으신것 같아요~ 

앞으로 더 자주 TV에서 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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