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17 알뜰폰 요금제 (2026) — 무제한의 실체는 속도제한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하다 보면 같은 "무제한"인데 값이 두 배씩 차이 난다.스펙을 봐도 뭐가 다른지 안 보인다. 차이는 대개 한 곳에 있다.데이터를 다 쓴 뒤에 남는 속도다.이걸 모르고 고르면 월 중순부터 지도도 안 열리는 요금제를 쓰게 된다. 빠른 판단 무제한은 속도 무제한이 아니다.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정해진 속도로 묶인다. 이걸 QoS라고 부른다.속도제한 구간은 400Kbps와 1Mbps 두 가지다. 정부가 기존 400Kbps에 1Mbps를 추가했다.1Mbps면 지도·메신저·음악이 무난하고, 400Kbps면 사실상 텍스트용이다.요금제 비교는 알뜰폰허브에서 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비교 사이트다.프로모션 가격은 끝난다. 6개월 뒤 얼마가 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무제한은 무제한이.. 2026. 9. 5. GPT-6 아스트라 (2026) — 보안 Critical 등급의 첫 모델 OpenAI가 9월 3일 GPT-6 아스트라(Astra)를 공개했다. 성능 수치도 화제지만, 이번 발표에서 더 눈에 띄는 건 다른 대목이다.OpenAI 자체 안전 기준에서 사이버보안 능력이 처음으로 'Critical' 등급에 도달했다고 회사가 직접 밝혔다. 모델이 좋아졌다는 발표에 안전 등급이 함께 붙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빠른 판단 공개일은 2026년 9월 3일. 제한된 조직에 먼저 열리고 며칠에 걸쳐 확대된다.API 이름은 gpt-6-astra,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10, 출력 $50이다.ChatGPT Plus·Pro·Business·Enterprise에서 쓸 수 있고, 기존 구독 사용량 안에 포함된다.Preparedness Framework의 사이버보안 Critical 등급에 도달한 .. 2026. 9. 4. 맥 잠자기 방지 (2026) — 앱 전에 caffeinate부터 큰 파일을 내려받는 중에 화면이 꺼지고, 돌아와 보니 작업이 멈춰 있다.발표 중에 화면보호기가 뜨기도 한다. 이럴 때 앱부터 찾는 경우가 많은데, 맥 잠자기 방지는 macOS에 이미 들어 있는 명령으로 된다.터미널에 1줄이면 끝나고, 설치할 것도 없다.알아둘 옵션은 4개뿐이다. 빠른 판단 caffeinate 명령이 기본으로 들어 있다. 별도 설치가 필요 없다.아무 옵션 없이 실행하면 유휴 잠자기를 막는다. 종료는 Control + C.화면까지 켜두려면 -d, 시간을 정하려면 -t 초를 붙인다.-s는 전원 어댑터에 연결됐을 때만 동작한다. 배터리로는 안 걸린다.앱이 필요한 경우는 따로 있다. 메뉴바에서 켜고 끄거나 조건을 걸고 싶을 때다. 터미널 한 줄이면 끝나는 경우 터미널을 열고 이렇게 친다. caff.. 2026. 9. 4. 인터넷 TV 결합 (2026) — 3년 총액으로 계산하면 답이 바뀐다 인터넷과 TV를 새로 가입할 때 판단 기준이 대체로 두 가지다.월 얼마인가, 사은품 얼마 주는가. 둘 다 비교 기준으로는 부족하다.계약은 3년이고, 그 사이에 나가는 돈은 요금표에 적힌 금액만이 아니기 때문이다.인터넷 TV 결합은 3년 총액에서 사은품을 뺀 값으로 봐야 실제 순위가 나온다. 빠른 판단 비교 단위는 월 요금이 아니라 3년 총액이다. 월 4만 원이면 36개월에 144만 원이다.현금 사은품은 공짜가 아니라 할인의 선지급이다. 약정을 못 채우면 반환 대상이 된다.결합할인은 3년 약정에서 최대가 된다. 무약정이나 2년으로는 조건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다.요금표 밖에 셋톱박스 임대료와 설치비가 있다. 월 몇천 원이 36개월이면 무시할 금액이 아니다.예전에 해지한 회선이 있다면 미환급액을 조회한다. .. 2026. 9. 4. 자급제 vs 통신사 (2026) — 24개월 총액으로 비교하기 자급제로 사는 게 싸다는 말은 오래 통했다.기기를 정가로 사고 통신사 약정을 안 걸면 요금이 자유로워지니, 총액이 줄어드는 구조였다. 그런데 2025년 7월 단말기유통법이 폐지되면서 계산이 바뀌었다.요금할인을 받으면서 유통점 추가지원금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통신사 구매 쪽의 조건이 좋아졌다는 뜻이라, 이제는 매번 계산해봐야 한다. 빠른 판단 비교 단위는 기기값이 아니라 24개월 총액이다. 요금까지 넣어야 답이 나온다.총액 공식: 기기값 + (월 요금 × 24) − 받은 할인·지원금 + 할부이자.자급제의 강점은 요금제 자유다. 알뜰폰과 묶으면 월 요금이 크게 떨어진다.통신사 구매의 강점은 지원금이다. 상한이 풀려서 편차가 커졌다.자급제로 사도 선택약정 25% 할인은 받는다. 이걸 빼먹으면 계.. 2026. 9. 3.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2026) — 이제 둘 중 하나가 아니다 새 휴대폰을 예약하기 전에 계산부터 해보는 사람이 많다.그런데 검색해서 나오는 계산법이 지금 규칙과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설명이 그것이다.이 이분법은 2025년 7월 22일에 끝났다. 빠른 판단 단말기유통법이 폐지됐다. 2025년 7월 22일 시행이고, 관련 조항은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옮겨졌다.지원금 공시 의무와 추가지원금 15% 상한이 사라졌다. 대리점이 얼마를 얹든 제한이 없다.25% 요금할인은 그대로 있다. 공통지원금을 안 받으면 지금도 받을 수 있다.가장 큰 변화는 이것이다. 요금할인을 골라도 유통점 추가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손익분기 공식: 선택약정 총할인 = 월 요금 × 0.25 × 약정 개월. 규칙이 어떻게 바뀌었나 바뀐 건 세 가지다... 2026. 9. 3. 통신사 위약금 (2026) — 언제 옮겨야 가장 적게 낼까 통신사를 옮기고 싶은데 위약금이 얼마인지 몰라 미루는 경우가 많다.그러다 약정이 자동 연장되고, 다시 몇 달이 지나간다. 통신사 위약금은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다.그래서 물어볼 질문은 "얼마인가"가 아니라 "지금 내는 게 나은가"다. 빠른 판단 위약금은 두 종류다. 요금할인을 받았으면 할인반환금, 지원금을 받았으면 지원반환금이다.판단 공식: (현재 월요금 − 새 월요금) × 잔여 개월 − 위약금. 이 값이 양수면 지금 옮기는 게 이득이다.잔여 약정이 6개월 미만이면 25% 할인으로 재약정할 때 반환금 부과가 유예된다.1년 약정이 2년 약정보다 반환금이 적다. 할인율은 25%로 같다.금액은 추정하지 말고 스마트초이스에서 조회한다. 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다. 위약금은 왜 생기나 구조.. 2026. 9. 2. 명절 문 여는 병원 (2026) — 응급실 갔다가 22만 원 내는 이유 연휴에 아프면 판단할 시간이 없다.문 연 데를 찾다가 결국 큰 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는데, 그게 비용으로는 최악의 선택인 경우가 많다. 명절 문 여는 병원을 찾는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어디로 갈지다. 결론부터.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E-Gen(e-gen.or.kr)이나 앱, 또는 129·120 전화로 찾는다.그냥 응급실로 가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2024년 9월 13일부터 경증·비응급 환자가 큰 응급실을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이 90%다.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 13만 원이던 진료비가 22만 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6만 원이 10만 원이 된다.판단 기준은 하나다. 걸어 들어갈 수 있으면 응급실이 아니라 문 연 병의원이다.응급실이 필요한 상황이면 비용을 따질 일이 아니다. 그때는 1.. 2026. 9. 1. 명의도용 확인 (2026) — 통신·금융 조회와 사전 차단 명의도용은 대부분 이미 벌어진 다음에 알게 된다.쓰지도 않은 요금이 청구되거나, 받은 적 없는 대출 안내가 오거나, 신용점수가 이유 없이 떨어진 뒤다. 그런데 그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창구가 이미 있다.명의도용 확인은 무료이고 3분이면 끝난다.문제는 통신과 금융이 서로 다른 창구라서 한 곳만 보고 안심하기 쉽다는 것이다. 빠른 판단 통신은 M-safer(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서 본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다.내 명의로 개통된 회선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휴대전화뿐 아니라 유선전화와 인터넷까지 대상이다.조회보다 강한 건 가입제한이다. 걸어두면 제3자가 개통을 시도해도 막힌다.금융은 창구가 따로다. 금융감독원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하면 신규 계좌 개설 같은 거래가 제한.. 2026. 9. 1. 연말정산 미리보기 (2026) — 11월에 열지만 9월에 정해진다 연말정산 얘기는 보통 11월이나 12월에 나온다.그런데 그때 확인해봐야 손쓸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계산 방식을 알면 이유가 보인다.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카드사에서 받아온 1~9월 실적에 내가 입력하는 10~12월 예상 지출을 얹어 계산한다.서비스가 열리는 시점에 9개월치는 이미 굳어 있다는 뜻이다. 결론부터.연말정산 미리보기는 11월 초에 열려 12월 24일까지 쓸 수 있다. 기준은 1~9월 카드 실적 + 10~12월 예상 지출이다.그래서 지금 확인할 건 셋이다.① 총급여의 25%를 넘겼는가. 못 넘기면 공제는 0원이라 남은 3개월을 어떻게 써도 소용없다.② 넘겼다면 10~12월은 체크카드·현금영수증으로. 신용카드 15%, 체크·현금영수증 30%다. 공제가 두 배다.③ 한도에 이미 닿았는가. 총.. 2026. 8. 31. 연금저축 세액공제 (2026) — IRP 합쳐 900만원 채우면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가장 확실하게 줄이는 항목이 연금계좌다.쓰는 게 아니라 내 계좌에 넣는 돈인데 세금이 깎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금저축 세액공제는 한도와 공제율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연금저축과 IRP는 별개 한도가 아니라 합쳐서 900만원이고, 공제율은 소득에 따라 갈린다. 빠른 판단 합산 한도는 연 900만원. 연금저축은 그중 600만원까지만 인정된다.공제율은 15% 또는 12%. 총급여 5,500만원 이하면 15%, 넘으면 12%다.900만원을 채우면 최대 135만원이 세금에서 빠진다(15% 기준).소득공제가 아니라 세액공제다. 계산된 세금에서 직접 뺀다.중도에 깨면 돌려받은 만큼 다시 낸다. 유동성을 감안해 금액을 정해야 한다. 얼마나 돌아오나 계산은 단순하다. 공제액 = 납입액(최대 900만.. 2026. 8. 29. AI 자소서 (2026) — 걸러지는 건 표절이 아니라 이 세 가지 하반기 공채 시즌이다.AI로 자소서 초안을 뽑는 건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니다. 문제는 다른 데 있다.AI 자소서는 문장이 매끄러운데 내용이 비어 있다.그리고 대기업이 쓰는 자소서분석기는 문체가 아니라 그 빈 곳을 본다. 빠른 판단 자소서분석기가 보는 건 세 가지다. 인재상 부합도, 직무 적합도, 표절률.표절률은 인터넷 자료뿐 아니라 그 회사에 제출된 기존 자소서와도 비교된다.AI에게 먼저 시킬 일은 글쓰기가 아니라 채용공고 분석이다. 순서를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조사에서 기업 29.5%, 청년 52.4%가 앞으로 채용의 가장 큰 변화로 AI 활용 증가를 꼽았다.수치가 없는 문장은 AI가 쓴 티가 난다. 내 경험의 숫자는 내가 넣어야 한다. 기업 시스템은 무엇을 어떻게 보나 SK.. 2026. 8. 29. 이전 1 2 3 4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