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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생활정보

폐가전 무상수거 (2026) — 스티커 값 안 내도 되는 품목 목록

by 재아군 202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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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무상수거 (2026) — 스티커 값 안 내도 되는 품목 목록

 

버리려는 게 전기를 쓰는 물건이면 돈을 안 내도 된다.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은 1대만 있어도 집까지 와서 무료로 가져간다.

폐가전 무상수거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운영된다.

그런데 이걸 모르고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사서 붙이는 경우가 흔하다.

낼 필요 없는 돈이다.

 

빠른 판단

 
  • 신청은 1599-0903 또는 15990903.or.kr. 둘 다 무료다.
  •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는 1대부터 수거된다.
  • 청소기·노트북·선풍기 같은 소형은 5개 이상 모아야 한다.
  • 가구·운동기구·가스레인지는 대상이 아니다. 이건 스티커를 사야 한다.
  • 에어컨은 철거가 끝난 상태여야 수거된다.
 

공짜인 것과 돈 내는 것

 

기준은 하나다.

전기를 쓰는 제품이냐다.

 

폐가전은 생산자가 회수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라 배출자가 낼 돈이 없다.

반면 가구나 매트리스처럼 전기와 무관한 물건은 지자체 대형폐기물로 분류돼 수수료를 내고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버릴 물건 처리 경로 비용
냉장고·세탁기·TV·에어컨 무상방문수거 *0원
전자레인지·정수기·공기청정기 무상방문수거 0원
청소기·노트북·선풍기 무상방문수거(5개 이상) 0원
장롱·소파·매트리스 지자체 대형폐기물 스티커 수수료
가스레인지·안마의자 지자체 대형폐기물 스티커 수수료
 

수수료 금액은 지자체와 품목에 따라 달라서 한 줄로 말하기 어렵다.

다만 냉장고 한 대를 스티커로 처리하면 안 내도 될 돈을 낸 것이라는 점은 어디서나 같다.

 

1대만 있어도 되는 품목

 

폐가전 무상수거 신청 4단계

 

단일수거라고 부른다.

한 대만 내놔도 기사가 방문한다.

 

대표적인 게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실내기·실외기), TV다.

여기에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정수기,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같은 품목이 더 붙는다.

 

세트로 묶여야 인정되는 것도 있다.

오디오 세트데스크탑 PC 세트(본체+모니터)다.

모니터만 따로 내놓으면 단일수거가 아니라 다량배출 쪽으로 넘어간다.

 

태양광 패널도 목록에 있다.

집에 붙였던 걸 떼어낸 경우라면 이쪽으로 처리하면 된다.

 

5개를 모아야 하는 품목

 

작은 가전은 한 개씩 부르기엔 비효율이라 5개 이상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해당하는 게 가습기, 청소기, 모니터, 노트북, 휴대폰, 프린터, 스캐너, 선풍기, 헤어드라이어, 커피메이커, 전기비데, 빔프로젝터, 영상게임기, 비디오플레이어, 감시카메라 등이다.

 

여기서 실무 요령이 하나 있다.

서랍에 굴러다니는 옛날 휴대폰과 충전기, 안 쓰는 노트북을 한 번에 모으면 5개가 금방 채워진다.

이사나 대청소 때 한 번에 처리하는 게 효율적인 이유다.

 

수가 안 차면 방법이 갈린다.

지자체 소형가전 수거함을 쓰거나, 5개가 될 때까지 모아두는 것이다.

대형 제품 하나를 함께 신청하는 방식이 되는지는 지역마다 다르므로 접수할 때 물어보는 편이 확실하다.

 

신청은 이렇게 한다

 

경로는 둘이다.

전화 1599-0903인터넷 15990903.or.kr.

 

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08:00~18:30이다.

토·일요일과 설·추석 연휴, 신정, 근로자의 날은 쉰다.

주말에 정리하다가 생각났다면 인터넷 예약이 답이다.

 

접수할 때 품목과 수량, 방문 희망일을 넣는다.

수거일이 정해지면 그날 기사가 집으로 온다.

 

문 앞에 내놓을 필요가 없다는 게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무거운 걸 옮기지 않아도 되고, 그래서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혼자 들 수 없는 물건에 특히 유용하다.

 

수거를 못 하는 경우

 

접수했는데 그냥 돌아가는 상황이 있다.

미리 알고 있어야 헛걸음을 피한다.

 

에어컨은 철거가 끝나야 한다.

벽에 붙어 있는 상태로는 수거되지 않는다.

철거는 별도로 부르거나 이사 업체와 함께 처리한다.

 

고층 외벽에 붙은 실외기도 어렵다.

사다리차나 크레인이 필요한 위치라면 수거 대상에서 빠진다.

 

원형이 훼손된 제품도 안 된다.

부품을 뜯어내거나 심하게 부순 상태면 재활용 공정에 들어가지 않는다.

고철로 팔려고 분해했다가 수거를 못 받는 경우가 여기 해당한다.

 

빌트인처럼 맞춤 제작된 대형 제품안마의자도 제외다.

안마의자는 전기를 쓰지만 목록에 없으니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이사 전에 한 번에 정리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가장 값이 큰 활용은 이사 준비 단계다.

 

이사 견적을 낼 때 짐이 줄면 비용도 줄어든다.

버릴 가전을 미리 무상수거로 빼두면 옮길 짐과 처리 비용이 동시에 줄어드는 구조다.

 

순서는 이렇게 잡는 게 편하다.

먼저 버릴 물건을 가전과 비가전으로 나눈다.

가전은 1599-0903으로 예약하고, 가구·매트리스처럼 남는 것만 스티커를 산다.

 

날짜도 미리 잡아야 한다.

이사 시즌에는 예약이 밀리므로 이사 2주 전쯤 신청해두는 편이 안전하다.

 

개인적으로는 소형 가전을 따로 모아두는 상자를 하나 두는 방식을 권한다.

5개 조건 때문에 하나씩은 못 버리는데, 상자에 넣어두면 이사나 대청소 때 그대로 신청하면 된다.

 

중고로 파는 쪽이 나은 경우

 

무상수거가 항상 최선은 아니다.

버리면 0원이지만, 파는 쪽이 돈이 되는 경우가 있다.

 

기준은 작동 여부와 연식이다.

멀쩡하게 돌아가는 5년 이내 제품이면 중고 거래에서 값이 붙는다.

특히 김치냉장고, 건조기, 인기 브랜드 청소기는 수요가 꾸준하다.

 

반대로 고장 났거나 10년이 넘은 제품은 사려는 사람을 찾는 데 시간이 더 든다.

이럴 때는 폐가전 무상수거로 넘기는 편이 빠르다.

 

판단 순서는 이렇게 잡으면 간단하다.

중고 시세를 한 번 검색해보고, 값이 안 붙거나 옮길 방법이 마땅찮으면 바로 예약한다.

직접 옮겨야 하는 대형 제품은 운반비를 감안하면 무상수거 쪽이 오히려 이득인 경우가 많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정말 돈을 한 푼도 안 내나요?

폐가전 무상수거는 수수료가 없다.

방문 수거와 처리 비용 모두 무료다.

 

고장 난 제품도 가져가나요?

작동하지 않아도 수거된다.

다만 원형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면 거절될 수 있다.

 

아파트인데 문 앞에 내놔야 하나요?

기사가 집 안까지 와서 가져가는 방식이다.

주변 정리만 해두면 된다.

 

가구도 같이 수거되나요?

가구는 대상이 아니다.

장롱·소파·매트리스는 지자체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소형 가전이 5개가 안 되면요?

지자체 소형가전 수거함을 쓰거나 개수가 찰 때까지 모아둔다.

지역별 운영 방식이 다르니 접수 시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오늘 바로 할 것

 
  1. 버릴 물건을 가전과 비가전으로 나눈다. 이 선이 비용을 가른다.
  2. 냉장고·세탁기·TV·에어컨이 있으면 1대라도 1599-0903에 예약한다.
  3. 소형 가전은 5개를 채운다. 안 쓰는 휴대폰과 충전기부터 모은다.
  4. 에어컨은 철거를 먼저 끝낸다. 붙어 있으면 수거가 안 된다.
  5. 스티커는 가구·안마의자 같은 제외 품목에만 산다. 가전에 붙였다면 돈을 버린 것이다.
 

집 살림 비용을 한번에 손보는 중이라면 고정비 절약 총정리에 순서를 정리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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