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일자리는 연말에 다음 해 참여자를 한꺼번에 뽑는다.
2026년 사업도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모집했고, 1월부터 활동이 시작됐다.
이 시기를 놓치면 결원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2025년 109만8천 개에서 2026년 115만2천 개로 늘었다.
가장 많은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고 월 29만원을 받는다.
빠른 판단
- 2026년 115만2천 개, 전년보다 5만4천 개 늘었다.
-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역량활용형·공동체사업단은 만 60세 이상이다.
- 공익활동 활동비 월 29만원, 월 30시간 이상·하루 3시간 이내다.
- 모집은 매년 11월 말~12월 말에 몰린다. 2027년 일정은 아직 미발표다.
-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주민센터·노인복지관 방문, 1544-3388 전화 상담이다.
유형별로 대상이 다르다
| 유형 | 대상 | 성격 |
|---|---|---|
| 공익활동 |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 *지역 돌봄, 공공시설 관리 등 |
| 역량활용형 | 만 60세 이상 | 경력을 살린 사회서비스 |
| 공동체사업단 | 만 60세 이상 | 함께 운영하는 사업 형태 |
갈림길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다.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부모님이라면 공익활동은 신청할 수 없고, 역량활용형이나 공동체사업단으로 찾아야 한다.
기초연금 수급 여부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비를 연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요

공익활동은 평균 11개월 활동한다.
월 29만원에 11개월을 곱하면 연 319만원이다.
계산식은 연 활동비 = 월 29만원 × 활동 개월이고, 월 30시간 기준 시간당으로 환산하면 약 9,667원이다.
시간당 금액만 보면 크지 않다.
나는 이 사업을 시급으로 판단하기보다 "하루 3시간 이내로 정기적으로 나갈 곳"으로 보는 게 맞다고 본다.
은퇴 후 생활 리듬과 사람 만남이 함께 따라오고, 자녀가 드리는 용돈과 별개의 수입이라는 점이 크다.
부부가 모두 공익활동 대상이라면 계산은 두 배가 된다.
두 분이 11개월씩 활동하면 연 638만원으로, 연금 외 현금 흐름으로는 의미 있는 규모다.
다만 같은 가구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지는 사업과 지역 기준이 다르니 신청 때 확인해야 한다.
연말 모집 흐름

2026년 사업 기준으로 흐름을 보면 이렇다.
11월 말에 공고가 나고 12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 결과는 12월 중순부터 1월 초 사이에 나오고, 1월부터 활동이 시작된다.
2027년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예년 흐름이 유지된다면 11월 말이 유력하니, 부모님 대신 공고를 챙기는 자녀라면 11월 셋째 주쯤부터 노인일자리 여기를 확인하면 된다.
연말을 놓쳤다고 끝은 아니다.
봄이나 여름에도 사업별로 추가 모집 공고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관심 지역을 정해두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확인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결원이 생기면 연중 수시로 모집하는 사업이 있다.
신청은 세 가지 경로다
온라인은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에서 지역 사업을 검색해 신청한다.
방문은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수행기관에서 받는다.
전화 상담은 대표번호 1544-3388이다.
부모님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다면 자녀가 먼저 지역 사업 목록을 찾아 보여드리고, 신청은 가까운 복지관에서 함께 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같은 공익활동이라도 동네마다 하는 일이 달라서 목록을 먼저 보는 게 중요하다.
공익활동은 어떤 일을 하나
공익활동은 크게 어르신 돌봄과 지역사회 활동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것이 노노케어다.
건강한 어르신이 혼자 사는 다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이다.
지역 공공시설을 정리하거나 학교 주변 안전 지도, 환경 정비 같은 활동도 많다.
동네마다 열리는 사업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공익활동이라도 어떤 일을 하는지 목록에서 꼭 확인해야 한다.
나는 처음 참여하는 부모님이라면 사람을 만나는 활동부터 권한다.
혼자 하는 정리 업무보다 대화가 있는 활동이 생활 만족도에 더 직접적으로 닿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신청 전에 챙겨둘 것
신청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미리 준비하면 연말 모집 기간에 허둥대지 않는다.
부모님 신분증과 통장 사본, 기초연금 수급 여부 확인이 기본이다.
사업마다 선발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소득 수준, 활동 역량, 이전 참여 이력 같은 항목을 보는 경우가 있어서, 수행기관 상담 때 우리 부모님이 어떤 점에서 유리한지 물어보는 게 좋다.
여러 사업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매년 다시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일자리는 1년 단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참여했다고 내년에 자동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어서, 연말 모집 때 다시 신청해야 하는지 수행기관에 확인해두는 게 안전하다.
활동비는 정해진 활동 시간을 채워야 지급된다.
아프거나 일정이 생기면 담당자에게 미리 알리는 게 좋고,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중간에 그만둘 수도 있다.
부모님과 이야기할 때
"일하시라"는 말로 들리면 서운해하시는 부모님도 있다.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이라는 점, 하루 3시간 이내라는 점을 먼저 설명하면 부담이 줄어든다.
건강 상태도 같이 본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지,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일인지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고르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기초연금을 받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나요?
공익활동은 어렵다.
역량활용형과 공동체사업단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활동비는 매달 같은가요?
공익활동은 정해진 시간을 채우면 월 29만원이다.
연말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결원이 생긴 사업은 수시로 모집한다.
2027년 활동비는 얼마인가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공고가 나오면 확인해야 한다.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나요?
사업과 지역 기준에 따라 다르다.
신청할 때 수행기관에 확인한다.
활동 중에 그만둘 수 있나요?
그만둘 수 있다.
담당자에게 미리 알리면 정리된다.
어디에 문의하나요?
대표번호 1544-3388이다.
오늘 바로 할 것
- 부모님 기초연금 수급 여부를 확인한다.
- 부모님 나이로 참여 가능한 유형을 정한다.
- 11월 셋째 주부터 노인일자리 여기 공고를 확인한다.
- 집에서 가까운 수행기관·노인복지관을 미리 알아둔다.
부모님 노후 현금 흐름을 함께 보려면 국민연금 예상수령액부터 조회해두자.
은퇴 후 건강보험료가 걱정이라면 퇴사 후 건강보험료도 참고할 만하다.
출처
- 보건복지부 —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세요 (2026년 사업 모집) — 115만2천 개, 유형별 대상, 모집 기간, 신청 방법
- 정책브리핑 — 2026년 보건·복지 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5-12-17) — 2025년 109만8천 개 → 2026년 115만2천 개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노인공익활동사업 — 월 29만원, 월 30시간 이상, 평균 11개월
- 연 환산과 시간당 금액은 직접 계산이다. 2027년 일정과 금액은 공고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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