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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프로그래밍

[GitHub Copilot] 새 AI 기능 정식 제공, 실무 도입 전 확인할 점

by 재아군 2026.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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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Copilot] 새 AI 기능 정식 제공, 실무 도입 전 확인할 점 대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재아군의 관찰인생입니다.

 

이번에는 GitHub Copilot에 새로 합류한 소형 코딩 모델 MAI‑Code‑1‑Flash가 더 많은 Copilot 사용 환경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을 다룹니다. 한 줄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작지만 빠른 전용 코딩 모델이 Copilot의 여러 입구로 퍼지기 시작했고, 아직은 일부 사용자 대상의 점진적 확대 단계"입니다. 화려한 신기능 발표라기보다는, 개발팀이 "어떤 모델을 어디에 쓸 것인가"를 다시 점검하게 만드는 운영성 변화에 가깝습니다.

 

쉽게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Copilot은 "큰 셰프 한 명"에게 모든 주문을 맡기는 식당이었다면, 이제는 "빠르게 기본 요리를 척척 내주는 보조 셰프"가 주방 곳곳에 배치되기 시작한 셈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코스 요리는 여전히 큰 모델이 맡되, 자주 반복되는 단순 주문은 빠른 소형 모델이 처리하는 구조로 가는 흐름입니다.

 

이 글의 핵심 5가지

 
  • 무슨 일? Microsoft가 만든 소형 코딩 전용 모델 MAI‑Code‑1‑Flash가 Copilot CLI, GitHub Copilot 앱, GitHub의 Copilot Chat 등 더 많은 사용 환경(surface)에서 쓸 수 있게 됐습니다.
  • 누가 쓸 수 있나? Copilot Free, Student, Pro, Pro+, Max 플랜에서 제공되며, Business·Enterprise는 "곧 제공" 예정입니다.
  • 지금 단계는? 전체 동시 오픈이 아니라 일부 사용자부터 시작해 몇 주에 걸쳐 점진 확대됩니다. 즉 "내 계정엔 아직 안 보일 수 있음"이 정상입니다.
  • 왜 중요? 모델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건 속도·비용·품질의 트레이드오프를 팀이 직접 설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개발자의 역할이 "코드 작성"에서 "모델 운영 판단"으로 한 걸음 더 이동합니다.
  • 주의점? "동급 최고 품질"이라는 표현은 벤더(공급사)의 자체 초기 테스트 기준입니다. 공개된 외부 벤치마크 수치는 이번 공지에 없으므로, 실제 코드베이스에서 직접 검증이 필요합니다.
 

목차

 
  1. GitHub Copilot 뉴스 한눈에 보기
  2. 무슨 일이 있었나
  3. 왜 개발자에게 중요한가
  4. 실무 영향 분석
  5. 지금 점검해야 할 것
  6. 경쟁 구도와 생태계 맥락
  7. 냉정하게 봐야 할 한계
  8. 앞으로 볼 체크포인트
 

용어정리

 
  • MAI‑Code‑1‑Flash: Microsoft가 코딩 작업에 맞춰 별도로 설계한 "소형(small)" 코딩 모델입니다. 이름의 'Flash'는 빠른 응답 속도를 지향한다는 의미로 흔히 쓰입니다.
  • 소형 모델(Small Model): 파라미터 규모가 작아 더 빠르고 저렴하게 돌아가는 대신, 아주 복잡한 추론은 대형 모델보다 약할 수 있는 모델을 말합니다.
  • Surface(사용 환경): 같은 모델을 호출하는 여러 입구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터미널의 Copilot CLI, GitHub 웹의 Copilot Chat, 에디터 안의 Copilot 등이 각각 하나의 surface입니다.
  • Copilot CLI: 터미널(명령줄)에서 Copilot의 도움을 받는 도구입니다. 셸 명령이나 코드 관련 질문을 명령줄에서 바로 처리합니다.
  • 플랜(Plan): Copilot의 요금/권한 등급입니다. Free·Student·Pro·Pro+·Max 같은 개인 등급과 Business·Enterprise 같은 조직 등급으로 나뉩니다.
  • 점진적 롤아웃(Gradual Rollout): 모든 사용자에게 한 번에 열지 않고, 소수에게 먼저 연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배포 방식입니다.
  • 폴백(Fallback): 기본 모델이 실패하거나 응답이 늦을 때 대체 모델·대체 경로로 자동 전환하는 안전장치입니다.
 

[GitHub Copilot] 새 AI 기능 정식 제공, 실무 도입 전 확인할 점 뉴스 타임라인

1. GitHub Copilot 뉴스 한눈에 보기

 

핵심을 네 줄로 압축하면 이렇습니다.

 
  • Microsoft의 소형 코딩 전용 모델 MAI‑Code‑1‑Flash가 Copilot의 여러 사용 환경으로 확대됐습니다.
  • 개인 플랜(Free·Student·Pro·Pro+·Max)에서 먼저 제공되고, 조직 플랜은 추후 제공 예정입니다.
  • 배포는 일부 사용자부터 점진 확대되므로 당장 모두에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 "크기 대비 동급 최고 품질"은 벤더의 초기 테스트 주장이며, 외부 검증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이 나온 배경은 단순합니다. 최근 코딩 도구 시장은 "하나의 거대 모델로 전부"에서 "작업별로 적합한 모델을 골라 쓰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자동완성처럼 짧고 빈번한 작업에는 빠르고 싼 모델이, 복잡한 리팩터링이나 설계 토론에는 강력한 모델이 어울립니다. MAI‑Code‑1‑Flash는 이 흐름에서 "빠른 일꾼" 자리를 노리는 카드로 읽힙니다.

 

독자가 알아야 할 결론은 이것입니다. "기능이 추가됐으니 좋다"가 아니라, "우리 팀은 어떤 작업에 어떤 모델을 기본값으로 둘 것인가"라는 질문이 새로 생겼다는 점입니다.

 

아래 표로 사실과 미확인 정보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구분 내용
✅ 확인된 사실 MAI‑Code‑1‑Flash가 Copilot CLI·Copilot 앱·GitHub의 Copilot Chat 등 추가 surface에서 사용 가능. Free·Student·Pro·Pro+·Max에서 제공. 점진적 확대. Business·Enterprise는 곧 제공.
❓ 아직 모르는 것 구체적 벤치마크 수치, 토큰 단가·요청 한도, 모델 컨텍스트 길이, 지원 언어별 품질 편차, 정확한 일반 공개(GA) 일정.
👀 개발자가 볼 지점 내 작업(자동완성/채팅/CLI)에서 기본 모델이 무엇인지, 모델 선택을 강제·고정할 수 있는지, 조직 정책에서 모델 허용 목록을 통제할 수 있는지.
 
"새 모델이 보인다 ≠ 새 모델을 기본값으로 써야 한다." 도입은 기능 등장이 아니라 검증과 정책으로 완성됩니다.
 

[GitHub Copilot] 새 AI 기능 정식 제공, 실무 도입 전 확인할 점 영향도 맵

2. 무슨 일이 있었나

 

맥락을 시간 흐름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읽힙니다. (날짜가 명시된 부분만 사실로, 나머지는 흐름 해석입니다.)

 
  • 이전: MAI‑Code‑1‑Flash는 Copilot 내 일부 환경에서만 선택 가능한 모델 옵션이었습니다.
  • 2026‑06‑18(확인된 공지 시점): 이 모델이 더 많은 surface로 확대된다는 GitHub Changelog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 앞으로 수 주(공지에 명시): 일부 사용자에서 시작해 점차 사용 가능 대상이 넓어집니다. 조직용 Business·Enterprise 접근은 이후 단계입니다.
 

여기서 확인된 사실은 "확대된다, 어떤 플랜에서 쓸 수 있다, 점진 배포다"까지입니다. 반면 "성능이 정확히 얼마나 좋다", "가격이 어떻게 책정된다"는 이번 공지만으로는 추정 영역입니다. 공지에는 "크기 대비 동급 모델을 능가한다"는 표현이 있지만, 이는 비교 대상과 측정 방법이 공개되지 않은 자체 초기 테스트 기반 주장입니다.

 

쉬운 비유를 하나 들겠습니다. 새 직원이 "수습 기간 평가에서 동기들 중 1등이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고 합시다. 사실일 수 있지만, 그 평가가 어떤 기준이었는지를 모르면 우리 팀 업무에 바로 1등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모델도 똑같습니다. "우리 코드베이스"라는 실전 현장에서 다시 면접을 봐야 합니다.

 
"벤더의 벤치마크는 출발선이지 결승선이 아닙니다. 결승선은 늘 여러분의 저장소 안에 있습니다."
 

[GitHub Copilot] 새 AI 기능 정식 제공, 실무 도입 전 확인할 점 리스크 매트릭스

3. 왜 개발자에게 중요한가

 

표면적으로는 "모델 하나가 늘었다"지만, 실무적으로는 다섯 가지 축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기능/사실 측면. 같은 Copilot이라도 이제 작업 환경(CLI·앱·Chat)마다 여러 모델 중 하나를 고르는 구조가 더 뚜렷해졌습니다. 소형 모델은 일반적으로 응답이 빠르고 비용이 낮은 대신, 긴 맥락의 복잡한 추론에서는 대형 모델에 밀릴 수 있습니다.

 

실무 의미 측면. 이는 곧 모델 선택이 "설정"이 아니라 "운영 의사결정"이 된다는 뜻입니다. 다음 다섯 관점에서 판단이 필요합니다.

 
  • 모델 선택: 자동완성처럼 빈번한 작업엔 빠른 소형 모델, 설계·리팩터링엔 대형 모델 — 작업별 기본값을 정해야 합니다.
  • 비용: 소형 모델은 단가가 낮을 가능성이 크지만, 정확도가 낮아 재작업이 늘면 총비용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운영 안정성: 점진 배포 중에는 "어떤 사람은 보이고 어떤 사람은 안 보이는" 상태가 생깁니다. 팀 표준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 벤더 의존성: 특정 모델에 워크플로를 너무 맞추면, 모델이 바뀌거나 사라질 때 흔들립니다.
  • 재현성: 같은 프롬프트라도 모델이 다르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코드 리뷰·테스트 기준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식당에 메뉴가 늘어난 것과 같습니다. 손님(개발자)에겐 선택지가 늘어 좋지만, 주방(팀)은 "기본 추천 메뉴"를 정하고, 재료 수급과 가격표를 다시 짜야 합니다. 개발자의 역할은 그래서 "코드를 더 빨리 친다"보다 "어떤 도구에 무엇을 맡길지 설계한다" 쪽으로 한 칸 이동합니다.

 

[GitHub Copilot] 새 AI 기능 정식 제공, 실무 도입 전 확인할 점 대응 런북

4. 실무 영향 분석

 

팀 성격별로 영향이 다릅니다.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주요 영향 오늘 바로 확인할 질문
개발팀 작업별 기본 모델, 응답 속도·정확도 체감 변화 "자동완성/채팅/CLI에서 지금 어떤 모델이 기본으로 도느냐?"
서비스 운영팀 점진 배포로 인한 환경 불일치, 장애 시 폴백 경로 "모델 응답 지연·실패 시 대체 경로가 정의돼 있나?"
기획팀 생산성 기대치 설정, 비용 예측 "소형 모델 도입으로 절감 가능한 비용과 품질 리스크는?"
보안/플랫폼팀 조직 정책에서 허용 모델 통제 가능 여부 "Business·Enterprise 전환 시 모델 허용 목록을 우리가 관리할 수 있나?"
 

핵심은 "새 모델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운영 변수라는 점입니다. 한 팀 안에서도 누구는 새 모델이 보이고 누구는 아직 안 보이면, "왜 내 결과만 다르지?"라는 혼란이 생깁니다. 점진 배포는 좋은 전략이지만, 팀 표준을 일시적으로 깨뜨리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실무 의미를 한 줄로 요약하면: "모델 선택을 각자에게 방치하면, 코드 품질의 분산이 커진다." 그래서 팀 차원의 기본값과 폴백 정책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생산성 도구가 팀의 표준이 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취향이 아니라 정책의 문제입니다."
 

[GitHub Copilot] 새 AI 기능 정식 제공, 실무 도입 전 확인할 점 핵심 요약

5. 지금 점검해야 할 것

 

도입 전 팀이 합의해야 할 항목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이건 모델이 보이든 안 보이든 미리 준비해 둘 내용입니다.

 
[ GitHub Copilot 모델 도입 점검 체크리스트 ]

## 가시성(Visibility)
[ ] 팀원별로 MAI-Code-1-Flash가 실제로 노출됐는지 확인했다
[ ] 노출 여부 차이(점진 배포)로 인한 혼선을 팀에 공지했다

## 기본값(Default)
[ ] 자동완성 / 채팅 / CLI 각각의 "기본 모델"을 확인했다
[ ] 작업 유형별 권장 모델(빠른 소형 vs 강력 대형)을 문서화했다

## 검증(Validation)
[ ] 대표 작업 10개로 기존 모델 vs 신규 모델 결과를 비교했다
[ ] 정확도뿐 아니라 "재작업 빈도"까지 측정했다

## 비용/한도(Cost)
[ ] 플랜별 사용량/한도 영향이 있는지 확인했다
[ ] 소형 모델 전환 시 절감 효과 vs 품질 리스크를 추정했다

## 안정성(Reliability)
[ ] 모델 응답 실패/지연 시 폴백 경로를 정의했다
[ ] 조직 플랜(Business/Enterprise) 전환 일정과 정책 통제 범위를 확인했다
 

다음은 모델 변경·장애 대응을 위한 정책 설정 예시입니다. 실제 제품마다 설정 키는 다르므로, 이건 "이런 항목을 우리 표준으로 박아두자"는 의사 설정(개념 예시)으로 봐 주세요.

 
# team-copilot-policy.yaml (개념 예시 — 실제 키는 제품 문서로 확인)
model_policy:
  defaults:
    autocomplete: fast-small-model   # 빈번/짧은 작업: 속도 우선
    chat:         strong-large-model # 복잡 추론/설계: 품질 우선
    cli:          fast-small-model

  fallback:
    on_timeout_seconds: 8            # 8초 내 응답 없으면
    switch_to: strong-large-model    # 대형 모델로 자동 전환
    on_error_retry: 1                # 1회 재시도 후 폴백

  guardrails:
    require_human_review: true       # 생성 코드는 사람 리뷰 필수
    block_unverified_secrets: true   # 자격증명 의심 출력 차단

  rollout:
    canary_percent: 20               # 먼저 20%만 신규 모델 사용
    expand_when_rework_rate_below: 0.1

  alert:
    message: >
      [Copilot 알림] 새 코딩 모델(MAI-Code-1-Flash) 검증 기간입니다.
      생성된 코드는 반드시 리뷰 후 머지하세요. 이상 결과는 #dev-tools 에 공유.
 

폴백을 두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소형 모델은 빠르지만 늘 정답은 아닙니다. "빠른 모델로 시도 → 미흡하면 강한 모델로 승격" 구조가 속도와 품질을 모두 잡는 현실적 타협안입니다.

 

마지막으로, 도입 판단을 운영 런북(의사결정 흐름)으로 만들어 두면 매번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 운영 런북: 새 코딩 모델 도입 의사결정 ]

1. 노출 확인
   - 팀의 50% 이상에게 모델이 보이는가?
     NO  → 도입 보류, "관찰 단계" 유지, 주 1회 재확인
     YES → 2단계로

2. 카나리 검증 (대표 작업 10건)
   - 신규 모델 결과가 기존 대비 동등 이상인가?
     NO  → 기본값 유지, 특정 작업에만 제한 허용
     YES → 3단계로

3. 재작업률 측정 (2주)
   - 재작업률(rework rate)이 10% 미만인가?
     NO  → 자동완성 등 저위험 작업에만 한정
     YES → 4단계로

4. 표준화
   - 작업별 기본 모델 + 폴백 정책을 팀 문서에 확정
   - 분기마다 재검토 (모델/가격 변경 대비)
 

6. 경쟁 구도와 생태계 맥락

 

이 소식은 "코딩 도구가 단일 모델에서 다중 모델 체제로 가는" 큰 흐름의 한 장면입니다. 한쪽을 띄우기보다, 독자가 선택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대안을 나란히 두겠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성격 비교이며, 세부 수치·정책은 각 공급사 문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접근 방식 대표 성격 장점 유의점
Copilot 내 소형 전용 모델(MAI‑Code‑1‑Flash) 코딩 특화·속도 지향 Copilot 워크플로에 바로 통합, 빠른 응답 외부 검증 수치 미공개, 점진 배포
Copilot 내 대형 범용 모델 강력한 추론 복잡 설계·리팩터링에 강함 상대적으로 느리고 비쌀 수 있음
타사 AI 코딩 도구 별도 에디터/모델 생태계 모델 선택 폭, 차별화 기능 도구 전환 비용, 정책 통제 별도
오픈소스/자체 호스팅 모델 통제권·프라이버시 데이터 통제, 비용 예측 용이 운영 부담, 품질 직접 책임
 

실무 의미는 이렇습니다. "한 도구·한 모델에 모든 것을 고정하지 말 것." 소형 모델은 "빠른 1차 처리", 대형 모델은 "어려운 문제 해결", 자체 호스팅은 "민감 데이터 영역" — 이렇게 역할을 나누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단일 종속보다 안전합니다.

 
"좋은 팀은 '어떤 모델이 최고냐'를 묻지 않고 '어떤 작업에 어떤 모델이 적절하냐'를 묻습니다."
 

7. 냉정하게 봐야 할 한계

 

흥분을 한 템포 가라앉히고 솔직하게 짚겠습니다.

 
  • "동급 최고"는 검증된 사실이 아닙니다. 이번 공지의 성능 표현은 벤더의 초기 자체 테스트 기준이며, 비교 대상·측정 방법·공개 벤치마크가 함께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마케팅 문장과 검증 결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 점진 배포 = 불완전한 상태. 지금 보이는 사람과 안 보이는 사람이 섞여 있어, 팀 단위 표준을 곧바로 세우기 어렵습니다. 서두르면 "각자 다른 모델로 만든 코드"가 섞입니다.
  • 소형 모델의 구조적 약점. 빠르고 싼 대신, 긴 맥락의 복잡한 추론·미묘한 도메인 로직에서는 실수가 늘 수 있습니다. 속도에 취해 리뷰를 건너뛰면 오히려 부채가 쌓입니다.
  • 조직 통제 공백. Business·Enterprise는 아직 "곧 제공" 단계라, 조직 차원의 모델 허용·차단 정책을 지금 완성하기 어렵습니다.
  • 무인 자동화의 유혹. "AI가 빠르게 짜주니 그대로 머지"는 가장 위험한 습관입니다. 모델이 빨라질수록, 사람의 검토라는 마지막 관문은 더 중요해집니다.
 

비유하면, 빠른 보조 셰프가 들어왔다고 해서 검식(檢食)을 없애면 안 됩니다. 속도가 올라간 만큼 품질 게이트는 더 단단히 잡아야 합니다.

 
"자동화의 속도는 검증의 책임을 줄여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빠르게 더 많은 검증을 요구합니다."
 

8. 앞으로 볼 체크포인트

 

다음 발표와 변화를 이 항목들로 추적하면 좋습니다.

 
  • 일반 공개(GA) 일정: 점진 배포가 언제 전체 사용자로 완료되는지.
  • 조직 플랜 지원: Business·Enterprise 제공 시점과, 모델 허용 목록 통제 기능 여부.
  • 공식 문서 갱신: 지원 모델 목록과 "작업별 적합 모델 선택" 가이드가 어떻게 바뀌는지.
  • 가격·한도 정책: 소형 모델 사용량이 플랜 한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 성능 근거 공개: "동급 최고"를 뒷받침할 외부 비교나 벤치마크가 나오는지.
  • 보안 이슈: 코드 생성 모델 관련 자격증명 유출·라이선스 혼입 같은 보안 리포트가 있는지.
 

자주 묻는 질문

 

Q1. MAI‑Code‑1‑Flash를 지금 바로 쓸 수 있나요?

Free·Student·Pro·Pro+·Max 플랜에서 제공되지만, 일부 사용자부터 점진 확대되는 단계라 계정에 따라 아직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안 보인다고 오류가 아니며, 몇 주에 걸쳐 넓어집니다.

 

Q2. 회사(조직) 계정에서도 쓸 수 있나요?

공지 기준으로 Business·Enterprise 접근은 "곧 제공" 예정입니다. 즉 지금은 개인 플랜 중심이며, 조직 차원 도입은 일정과 정책 통제 범위를 확인한 뒤 검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3. 기존 모델을 이 소형 모델로 바꿔야 하나요?

작업에 따라 다릅니다. 자동완성처럼 짧고 빈번한 작업엔 빠른 소형 모델이 유리할 수 있지만, 복잡한 설계·리팩터링은 대형 모델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대표 작업으로 직접 비교한 뒤 정하세요.

 

Q4. "동급 최고 품질"이라는데 믿어도 되나요?

그 표현은 공급사의 초기 자체 테스트 기준 주장입니다. 비교 대상과 측정 방법이 함께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마케팅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여러분의 코드베이스에서 다시 검증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5. 빠른 모델로 바꾸면 비용이 줄어드나요?

단가는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재작업이 늘면 총비용은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속도·단가"뿐 아니라 "재작업률"까지 함께 측정해야 진짜 절감인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 GitHub Changelog: https://github.blog/changelog/2026-06-18-mai-code-1-flash-available-on-more-copilot-surfaces
 

마무리 —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것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단계별 플레이북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 내 Copilot(자동완성·채팅·CLI)에서 현재 기본 모델이 무엇인지 확인합니다.
  • MAI‑Code‑1‑Flash가 보이면, 대표 작업 3개로 기존 모델과 결과를 가볍게 비교해 봅니다.
 

이번 주

  • 작업 유형별 권장 모델과 폴백 정책의 초안을 팀 문서에 적습니다.
  • 점진 배포로 인한 노출 차이를 팀에 공지해 혼선을 줄입니다.
 

꾸준히

  • 재작업률을 지표로 추적하며, 신규 모델을 저위험 작업부터 단계적으로 넓힙니다.
  • 분기마다 모델·가격·정책 변경을 재검토하고, 특정 모델 종속을 경계합니다.
 

핵심을 네 줄로 다시 압축합니다.

 
  • MAI‑Code‑1‑Flash가 GitHub Copilot의 더 많은 환경으로 확대됐고, 지금은 개인 플랜 중심의 점진 배포 단계입니다.
  • "동급 최고"는 검증할 주장이지 받아들일 사실이 아닙니다 — 여러분의 저장소에서 직접 면접을 보세요.
  • 진짜 변화는 모델 추가가 아니라 "작업별 기본 모델과 폴백을 설계하는" 운영 책임의 이동입니다.
  • 속도가 올라갈수록 사람의 리뷰라는 마지막 관문은 더 중요해집니다.
 

개발자 관점의 결론은 한 문장입니다. GitHub Copilot의 모델 선택지가 늘어난 지금, 승부는 "어떤 모델이 최고냐"가 아니라 "우리 팀이 작업마다 어떤 모델을 어떻게 검증해 쓰느냐"에서 갈립니다. 오늘은 그 첫 줄, 즉 "내 기본 모델 확인하기"부터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 재아군의 관찰인생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소음 속에서 신호만 골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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